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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9

MLB에 진출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그는 누구인가? 키움 히어로즈에서 KBO를 씹어먹고 202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정후 선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탁월한 타격 실력과 우수한 외야 수비 능력을 갖추고 KBO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꿈의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그의 성장 과정과 야구 인생을 시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유년기 이정후는 1998년 8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났습니다.(그가 태어날 당시 이종범 선수가 주니치 드래곤즈 선수로 뛰고 있었음) 그의 아버지는 이종범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로, 아들 이정후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아버지의 지도 아래 야구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그의 유년기는 야구장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고, 아버지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프로.. 2024. 4. 1.
기아 타이거즈 베테랑 4인방의 FA 협상 전망 기아 타이거즈 베테랑 4인방의 FA 협상 전망 한국시리즈 우승 3일후인 10월 27일, 코치 5명과 선수 5명을 내보낸 기아 타이거즈. 그들은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매몰차다"는 비난 속에서도 팀 리빌딩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밀어 붙이고 있다. 여기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이슈를 짚고 넘어가보자. 2009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기아의 베테랑 4인방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기아는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완벽한 '명가재건'을 향해 전략적인 팀 재정비를 선언한 상태이며 즉시 행동에 착수했다. 노장들을 대거 정리하는 세대교체가 그 관건이며, 공교롭게도 그 중심에는 FA 자격을 다시 얻은 기아의 최고참 이종범(39)과 이대진(35), 그리고 주장 김상훈(32), 장성호(32)가 있다. 먼저 포수 .. 2009. 10. 30.
전설속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이종범 출생 1970년 8월 15일 (광주광역시) 신체 177cm, 80kg 혈액형 O형 소속팀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데뷔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입단 별명 종범신, 바람의 아들, 종범성 취미 음악감상 특기 당구 1993년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 해태 시절인 1994년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상, 1993년과 1997년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였다. 20-20 클럽에 가까이 도달했던 시즌(혹은 20-20 클럽 및 30-30 클럽 달성을 했던 시즌)이 8번이나 될 정도로 그는 한국 프로 야구의 간판 타자이다. 거포가 가지는 매력과는 달리 경기 자체를 지배하던 대한민국 야구의 유일무이한 스타일의 톱타자 겸 야수(유격수)였다. 건국대학교 졸업 후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2009. 10. 30.
기적같던 국보급 투수 선동렬 선동열 출생 1963년 1월 10일 (광주광역시) 신체 184cm, 87kg 혈액형 O형 소속 삼성 라이온즈 (감독) 가족 1남 1녀 데뷔 1985년 해태 타이거즈 입단 취미 여행, 낚시 별명 국보급 투수, 무등산 폭격기, 나고야의 태양 종교 천주교 고려대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무등중학교 송정초등학교 한 야구선수가 있었다. 1985년부터 1995년까지 단 11년간 한국 프로야구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146승 132세이브를 올렸고 통산 평균자책점은 단 1.20 에 불과하다. 28년간의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단 4번밖에 기록되지 않은 3경기 연속 완봉승과 노히트노런 기록 등 구지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그가 한국 야구사에 남긴 족적은 그저 그런 투수들이 감히 넘볼수 없는 경지에 이른다. 그가 있는 동안 해태 타.. 2009. 10. 30.
광주제일고 - 한국야구의 명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스타들중에는 광주제일고(=광주일고) 출신들이 유난히 많다. 먼저 메이저리그를 보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공을 던졌던 핵잠수함 김병현 선수,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타자 빅초이 최희섭 선수, 뉴욕메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칼날재구력 서재응 선수.이들 모두 광주제일고 출신이다. 메이저리그에서 같은 고교 출신 3명이 동시에 활약했다는 것 자체가 미국에서도 흔치 않지만, 실제로 광주제일고 출신 3인방은 동시에 메이져리그에서 활약 했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이 세명의 선수가 고등학교시절에도 같이 뛴 해가 있었다는 것이다. 광주제일고 출신 야구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가 바로 삼성의 선동렬 감독이다.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야구팬이라면 투수로서의 선동렬.. 2009. 10. 30.
한국야구의 레전드 선동렬 투구 동영상 해태 시절 빙그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선동렬 선수의 투구 모습입니다... 이건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거죠.. 2009. 10. 30.
[BEST] 한국프로야구 구단별 진기록 모음 최소선수 출전-1982. 4.10 전주 OB전, 1982. 9.28 구덕 롯데전 9명출전 팀 최소 세이브-1982. 3세이브 최초 노히트노런-방수원 1984. 5.5 광주 삼미전 한 경기 최다 투구횟수 패전-강만식 1985. 5.7 대구 삼성전 14이닝 투구 패전 시즌 최다완봉승-선동열 1986. 8경기 연속이닝 무실점-선동열 1986. 8.27~1987. 4.12 49.2이닝 한 경기 최다투구수-선동열 1987. 5.16 사직 롯데전 232투구 특정팀 상대 연속이닝 무실점-선동열 1986. 5.25~1988. 4.2 대삼성 42이닝 무실점 노히트노런-선동열 1989. 7.6 광주 삼성전 한 이닝 2홈런-이순철 1989. 6.18 잠실 OB전 최다타석 무피홈런-선동열 1989. 5.9~1990. 9.25.. 2009. 10. 30.
한국프로야구 역대 우승팀 한국프로야구 역대 우승팀 2009년을 기점으로 하여, 출범한지 27년째 되는 한국프로야구. 그 동안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많은 변화와 시도가 있었고, 수많은 스타선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궈왔습니다. 그렇다면 한국프로야구 역대 우승팀들로는 어떤 팀들이 있을까요? 한국프로야구 역대 우승팀은 아래 목록과 같습니다. 연도 우승팀 준우승팀 MVP 82년 OB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김유동 OB 외야수 83년 해태 타이거즈 MBC 청룡 김봉연 해태 내야수 84년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유두열 롯데 외야수 85년 전 후기 리그 삼성의 통합우승으로 미개최 86년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김정수 해태 투수 87년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김준환 해태 외야수 88년 해태 타이거즈 빙그레 이글스 문희수 .. 2009. 10. 30.
한국프로야구 진기록 모음 [ESPN BEST 10] [ESPN이 선정한 한국프로야구 진기록 BEST 10] 10위 - 박충식(삼성) : 93한국시리즈 3차전 15회 완투 9위 - 정경배(SK) : 연타석 만루홈런 8위 - 방수원(해태) :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노히트노런 기록 7위 - 최동원(롯데) : 84한국시리즈 4승 6위 - 삼미슈퍼스타즈 : 역대최저승률(1982) 5위 - 박철순(OB) : 세계신기록 22연승 달성 4위 - 선동열(해태) : 시즌 방어율(평균 자책점) 0.87 3위 - 장명부(삼미) : 시즌 최다 30승 36경기 완투 2위 - 백인천(MBC) : 4할1푼2리의 타율, kbo역사상 유일한 4할타자 (단, 프로야구 원년으로 당시에는 250타수밖에 없었음을 감안했을때, 94년 해태시절 이종범의 시즌 타율 0.393을 진짜 1위 타율로 보기.. 2009. 10. 26.